usmle 시작할 당시 지메스 합격후기를 읽어보고 용기를 얻었고 또한 결심을 하게 되었기에 저도 후기를 남깁니다. usmle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학 시절 usmle에 대한 관심은 많았지만 학교 공부 따라 가느라 시작을 못 했고 영어회화 공부만 열심히 했습니다. 제게 주어진 공보의 기간에 usmle 정복할 목적으로 지메스를 찾아 상담을 받았습니다.
저는 충청도 공보의로 근무하면서 지메스 강좌 30visit로 수강시작 약 3개월 정도 주말에 리뷰를 마치고 FA 3독, uw, 지메스cbt 등 약4.000문제 정도 풀이하고 시험 보았습니다. 드디어 step1 점수 확인 했구요. 점수 나오기 전에 마음 졸이며 기다렸는데 다행히 점수는 238 나왔습니다.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나쁜 결과도 아니라서 다행이라 생각하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문제형식은 Qbank, NBME와 가장 비슷하였으며 난이도는 비슷하거나 더 쉽다고 느껴졌습니다. 저의 시험 문제 유형은 긴 지문이 많지 않았고 3-4줄의 짧은 지문의 문제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저는 pharmacology쪽의 문제가 많이 나왔은데 FA에 없는 최신 약품에 대한 문제도 종종 나왔던 것 같구요. 확인하여 따로 정리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총 준비기간은 7개월 걸렸습니다. 준비하는 기간 동안은 국시 때 보다 더 열심히 공부에 집중한 것 같습니다. 시험 16일 전에 NBME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해 시험일을 한 달 연기하였네요. 실제로 점수는 두 번째 본 NBME결과와 비슷하게 나왔구요. 실제 점수와 시험경향과 자기 예상점수 파악을 위해서라도 NBME 볼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NBME form 1,2,4 풀었었는데 NBME 4의 결과와 실제점수가 같게 나왔습니다.
끝으로 지메스 강의는 step1 교육과정 개념을 빠르게 정리하고 암기해야 될 내용들을 족집게 식으로 찍어주어 시험 준비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채영광, 장충영 선생님을 비롯하여 모든 강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