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도권에 있는 종합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미국으로 가고 싶은 마음으로 usmle 준비를 결심하였구요. 지난 3월 초 지메스 상담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게 되었고 또한 지메스의 합격 후기를 읽으면서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고득점 합격과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GMES의 강좌를 수강하였고 제가 계획하고 예상한 기간에 step1을 끝내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후기를 올립니다. 지메스 후기를 통해 저에게 자신감을 주신 많은 분들과 강사님들 그리고 GMES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강의 내용에 집중해야 한 다는 것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생각했기에 철저하게 강의를 들었고, 강의 수강 후 복습 위주로 암기하면서 주 중에는 하루에 약5시간 내외로 복습하는데 시간을 투자 하였습니다. 수강방법은 30visits로 등록하고 주말(토, 일)에 7-8시간씩 수강하면서 12주 동안에 강좌 수강을 끝내고 교재 내용과 FA를 중심으로 복습리뷰를 4주하고 문제풀이를 시작하였구요. 지메스 CBT 와 UW 문제풀이 한 후 q-bank를 풀어 보았는데 족보내용을 지메스 강의과정에서 많이 다루었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FA 다시 정독 후 난이도가 비교적 높은 지메스 CBT를 2주 정도 더 풀고 리뷰를 한 다음 NBME를 풀었는데 제가 원하는 점수와 근접하게 예측되어 더 욕심 부리지 않고 시험을 보았습니다. 실제 시험은 q-bank보다는 난이도가 조금 높았구요.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많이 출제되어 모르는 문제는 과감하게 찍어 버렸네요. 실제 시험 문제풀이를 할 때의 제가 느꼈던 체감은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시험이었습니다.9월 12일 응시하였고 10월 13일에 시험결과가 나왔는데 그런대로 만족할 만한 점수를 얻었습니다.
아직도 넘어야할 산이 남아 있어 고수님들과 지메스의 도움을 계속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철저하게 교육과정 내용을 이해하고 많은 문제를 풀면서 응용력을 키워야 할 것 같구요. usmle 시험은 의과대학 시절 족보와 답만 외웠던 식의 공부 방법으로는 통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즉 개념을 확실하게 알지 못하면 답을 고를 수 없는 문제가 너무 많았습니다. 저는 수강을 시작하면서 지메스에 원서접수를 대행하였고 6개월 만에 응시하였네요. 6개월은 최선을 다 하여 시험 준비에 집중했구요. 표현력이 부족하여 감동적인 후기를 남기지 못해 아쉽습니다. 허접한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